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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마케팅. 고정관념의 종말?

"세대 꼬리표." 타겟 고객을 논의하거나, 광고 캠페인을 구상하거나, 광고를 게재할 때 우리는 잠재 고객을 연령별로 일반화하고 분류하곤 합니다. Z세대, 밀레니얼 세대, X세대, 또는 베이비붐 세대를 "타겟"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이러한 구분법이 효과적일까요?

세대 타겟팅은 분명 유용한 도구이지만, 만능 해법은 아닙니다. 좋은 출발점은 될 수 있지만, 주요 전략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세대 간의 경계는 모호해지고 실제 사람들의 행동은 전형적인 패턴을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문화적 차이가 꼬리표보다 더 중요합니다

겉보기에 유사해 보이는 세대라도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취향과 선호도가 비슷하더라도, 삶의 경험, 교육, 가족력, 가치관, 세계관은 각기 다릅니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와 같은 개념은 국가마다 다르게 인식됩니다. 브라질, 중국, 인도에서는 이 용어가 유럽이나 미국처럼 널리 사용되지 않습니다. 인구 증가 시기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특정 대상의 구체적인 문화적 맥락에 맞춰 홍보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대 꼬리표에 얽매이지 말고, 사람들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 사람들에게 실제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연령에 관계없이 제품이나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요구를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같은 나이 – 다른 니즈

나이만으로는 사람들의 동기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의 60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연령대에서는 최소 네 가지 행동 유형이 발견됩니다.

  • Simple Contentment — 단순하고 평온한 삶을 추구하는 그룹

  • Strivers — 성취 지향적이고 소비에 적극적인 그룹

  • Strugglers — 스트레스를 겪고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고령층

  • Chill Indulgence — 외모나 과시에 관심이 없고 필요한 것만 소비하는 그룹

세태를 초월한 공통점은 무엇인가?

물가는 오르고 구매력은 약화되면서  2025년에는 소비 트렌드가 후퇴하고 매슬로의 피라미드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안전과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과도한 일반화는 위험합니다. 우리는 잠재 고객을 동질적인 집단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잠재 고객을 이해하여 판매 프로필 작성 및 효과적인 타겟 광고 준비를 위해서는 고객들의 신념, 가치관, 경제적 태도,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의 행동 패턴 등 훨씬 더 많은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날 연령에 관계없이 구매자 10명 중 9명은 구매 전에 제품을 면밀히 살펴보고, 옵션을 비교하며, 가격과 품질 면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을 선택합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여전히 모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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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마케팅

한 번의 광고 캠페인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경제적) 효과를 보려고 하는 시도는 거의 항상 예산 낭비로 끝납니다. 앞서 설명 드린 내용이 그 이유입니다.

행동, 관심사, 니즈에 따른 타겟팅이 더 효과적이고 정확합니다. Google, Amazon, Spotify는 오랫동안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타겟팅을 구축해 왔습니다. AI와 자동화의 도움으로 이제 소규모 기업도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기준으로 잠재고객을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 취미, 관심사, 라이프스타일

  • 구매, 조회한 제품, 장바구니에 담고 미결제한 제품

  • 이벤트(이사, 결혼, 출산)

  • 사용기기, 위치정보, 시간대, 요일

광고는 단순히 "적절한 연령대"가 아닌, 고객의 언어로 소통하고 고객의 상태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밀레니엄 세대이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출산, 자금 부족, 이사  후 필요한 새 소파와 같은 이유로 새로운 제품을 원하기 때문에 구매합니다. 따라서 "Z세대를 위한 모든 제품"와 같은 광고가 아니라 최근 이사한 사람들과 같은 특정 대상을 타겟팅 하여 공감 마케팅이 효과적입니다. 소셜 네트워크는 지리적 위치와 활동,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활동을 파악합니다.

정확한 타겟팅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방법

소규모 기업일지라도 높은 비용과 복잡한 기술 없이 정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할라시스템즈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1. 웹사이트 분석. 무료 웹 분석 서비스인 Google Analytics(또는 유사 서비스)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방문자가 어떤 페이지와 제품에 관심을 갖는지, 사이트에서 얼마나 오래 머무르는지, 어디에서 유입되는지 보여줍니다. 이 정보는 잠재고객의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소셜 미디어 및 광고 플랫폼 픽셀. Facebook Pixel, TikTok Pixel 등의 도구는 광고를 클릭한 후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예를 들어,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지만 구매하지 않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이를 통해 해당 사용자를 다시 타겟팅하고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행동별 잠재고객 세분화. 방문자를 행동에 따라 그룹으로 나눕니다. 예를 들어, 제품을 조회했지만 구매하지 않은 사용자 또는 이미 주문을 한 사용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 그룹마다 상이한 메시지와 혜택이 포함된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4. 광고 자동화 도구. 심층적인 마케팅 지식이 없어도 Google Ads와 Facebook Ads에서 사용자 행동에 맞춰 조정하고 결과에 따라 가장 적합한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5. 피드백. 긴 설문지를 "무엇을 찾고 계신가요?" 또는 "주문하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와 같은 짧은 자동 질문으로 바꿔보세요. 채팅 위젯(예: Tidio, Crisp, JivoChat)을 설치하면 응답을 자동으로 수집하여 분석용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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